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IR–NEXT’로 초격차분야 기업 발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5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3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10대 초격차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브이디’(로봇용 정밀 고비율 감속기), ▲‘디와이이엔지’(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처리 공정 설비 제작), ▲‘와트’(산업용 AR 스마트 글라스 솔루션), ▲‘한국딥러닝’(초고속 딥러닝 기반 물류 운송장 인식 시스템), ▲‘와이지엠’(경량화 함정방탄소재 개발), ▲‘더블레스문’(기능성 화장품 비타킷)6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VC로는 플래티넘기술투자, 인포뱅크,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등이 참여하였다. 참여기업들의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할 3~7년차의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일반형, 투자병행형의 주관기관으로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며 창업기업 육성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