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1만 5000여개 기업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2019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과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포티투마루는 총 매출 성장률 315.1%, 연평균 성장률 60.7%를 기록해 생성형 AI 기업으로는 2022,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하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3년 연속 생성형 AI 기업 중 1위로 선정되며 RAG42 및 LLM42 기술의 시장성과 글로벌 성장 동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초거대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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