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안 전문기업 벨로크(대표이사 이정현)가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는 물리적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30개국의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보안 시장 동향과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벨로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인 ‘팍스(FOCS)’와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인 ‘아이오브젝트(i-object)’ 등 사이버 보안과 물리적 보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지능형 CCTV 등 물리적 보안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벨로크의 토탈 보안 솔루션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벨로크는 포트 취약점 분석과 정보보안규정 관리, 랙 통합 관리, 전자 회의 관리 등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벨로크는 부스에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효율적인 방화벽 관리 및 감사 대응 방안과 지능형 CCTV 영상분석 활용 반안에 대해서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동사의 솔루션은 기업의 보안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고객의 정보 자산 취약점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관리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감지 시스템인 ‘i-object’ 를 소개하여 학교,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서의 안전 및 보안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측면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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