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랫폼 캐주얼 게임개발사인 그램퍼스가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된 500개社 중 레저·엔터테인먼트(Leisure & Entertainment)부문 3위에 올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 5,000곳 이상의 기업들을 조사해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에서는 2019년과 2022년 사이 매출성장률을 기반으로 양질의 성장을 이룬 기업들이 발표됐으며, 한국은 총 123개 기업이 선정됐다.
그램퍼스는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423.1%, 연 평균 성장률 73.6%의 높은 고성장 지표를 기록하며 전체 149위와 함께 레저·엔터테인먼트(Leisure & Entertainment)부문 3위에 랭크되며 높은 서비스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램퍼스 측은 “펜데믹 시즌인 지난 3년간 캐주얼게임과 메타서비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여 높은 성장성을 기록하게 된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캐주얼게임의 강소기업으로써 글로벌 캐주얼 게임시장에서도 의미있는 지표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akf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을 시작점으로 올해는 그램퍼스의 캐주얼게임 라인업으로 글로벌 매스어댑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유저들을 그램퍼스 캐주얼게임들로 연결을 시켜보고자 한다”라며, “캐주얼게임이 상대적으로 국내시장에서는 메인스트림으로 보기 힘든 시장이었겠지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여 보다 높은 접근성과 유저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그램퍼스만의 캐주얼 게이밍 솔루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외형성장과 더불어 게임디비전과 메타디비전으로 구성된 그램퍼스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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