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22일 오후 1시에 ‘제3회 Agile AI Forum 온라인 컨퍼런스‘를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티투마루 지난 1월, 2월에 이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함께, 특히 AI가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분야와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참가자들에게 생성형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이요한 기금조교수가 ‘생성AI와 Treatment Algorithm’을 주제로 생성 AI를 의료 알고리즘에 통합하는 방법과 환자 치료 방식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질병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AI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원복 Digital & App Innovation 리드는 Microsoft Copilot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AI가 일상 업무와 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로완의 임도형 CTO는 AI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가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해 환자와 의료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는 ‘Data-centric AI: LLM, 핵심은 데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산업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도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LLM 도입에서 데이터 구조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위데이터랩의 권건우 대표는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관련 지식을 학습시킨 Local LLM, 즉 ChatDBA 서비스 개발 과정과 이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티쓰리큐의 박병훈 대표가 기업이 자체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Private-LLM)을 구축하여 활용하는 전략과 방법론에 대해 공유하며, 특히, 이 과정에서 멀티모달 지능형 검색 플랫폼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3회차를 맞이한 ‘Agile AI Forum’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생성형 AI Alliance’의 힘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오픈 커뮤니티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의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 및 응용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실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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