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ECON 2024’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 25일 밝혔다.
23회를 맞이하는 SECON 2024는 물리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로, 30개국의 400여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든티앤에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AI 자동화 솔루션 ‘웍트로닉스’를 소개했다. 웍트로닉스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AI Center OCR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DataVortex’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으로 RPA와 통합해 End-to-End 자동화를 실현하는 문서 처리 플랫폼 ‘AI Center OCR’ 세션은 뛰어난 인식률로 참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든티앤에스는 sLLM 기반 대화형 AI 챗봇 ‘알피’의 데모를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에서 전시회 참관객들은 직접 챗봇 알피와 간단한 대화를 나눠 API를 제공하지 않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다양한 시스템 내 구조화되지 않은 비정형데이터를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 볼텍스(DataVortex)’를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포털,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 모델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 대표는 “Open Ko-LLM 리더보드의 성능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만큼 뛰어난 LLM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웍트로닉스 RPA 코파일럿(Copilot)’을 조만간 선보여 기업고객의 초자동화 구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든티앤에스는 RPA 기반, 인공 지능 자동화(AI Automation)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CJ푸드빌, 풀무원, ㈜한화 글로벌부문 등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술을 융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더 빠르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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