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가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의 규모를 1,825억원에서 2,505억원으로 증액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난해 말 결성한 스톤브릿지신성장4.0투자조합의 2차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차결성 후 약정총액은 지난 1차 결성 대비 680억원 증액된 2,505억원이다.
지난해 말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등 국내 LP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1,825억원 규모로 출발한 본 펀드는 ▲반도체, ▲모빌리티, ▲AI/DATA,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다년간 성과를 내고 있는 딥테크 영역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이번 2차 결성에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국내 은행 등 기관 투자자들이 추가로 참여한다.
최동열 투자부문대표/CIO는 “금번 펀드는 지구환경 위협과 고령화, 인구 감소와 같은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팩토리 와 같은 디지털 전환 테마를 주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이 분야는 핵심 인력들이 가장 잘 알고 있고 다년간 성과를 내온 분야로 더욱 자신감 있게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부문 대표로 취임한 만큼, 시대 변화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스톤브릿지벤처스만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기법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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