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SK텔레콤 서비스탑㈜와 대전시 사회복지사의 통신금융피해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잦은 민원 연락으로 인해 피싱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있는 대전광역시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통신금융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비스탑㈜는 SK텔레콤의 통신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국적인 ESG전담 조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ICT 교육, 사이버 도박 중독예방 교육, 통신금융피해예방 교육 등 통신 관련 사회문제해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서비스탑은 통신금융피해예방 강의를 제공하고,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교육생 모집, 기관 연계 등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박수진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서비스탑과 함께 대전 사회복지사들이 성명 불상의 피싱 위험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재 전파하는 등 촘촘한 통신복지 사례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치 서비스탑 ESG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통신 관련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전 관내 통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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