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담보 대출 플랫폼인 메타스트리트(MetaStreet)가 최근 2500만 달러(약 3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메커니즘 캐피탈의 앤드류 강을 비롯해 GMoney, MrBlock, DCF God, Dingaling 등 웹3(Web3)이 참여했다.
메타스트리트는 이번에 투자금을 NFT(Non-Fungible Token) 및 기타 온체인 비유동 자산 기반의 신용 시장 접근성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NFT 시장에서 약 35억 달러(약 4조 7천억원) 규모의 수익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Liquid Credit Token(LCT)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는데, LCT는 비유동 자산을 담보로 해서 이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토큰이다. LCT는 메타스트리트가 개발 중인 탈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발행된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가 고수익 신용 시장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스트리트의 플랫폼은 Web3 보안 회사 칸티나(Cantina)에 의해 감사를 받았으며, 다이얼렉틱 그룹(Dialectic Group), 빅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인디고 펀드(Indigo Fund), 네이센트(Nascent)와 같은 선도적인 기관들이 LCT를 채택했다.
또한, 메타스트리트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스페르미온(Sfermion), 드래곤플라이 캐피탈(Dragonfly Capital), 이더리얼 벤처스(Ethereal Ventures) 및 오픈씨(OpenSea)를 포함한 선도적인 웹3 벤처캐피탈 및 투자 회사들로부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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