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미디어 기업인 크리테오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용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커머스 맥스(Commerce Max)와 커머스 일드(Commerce Yield)가 최초로 미국 미디어 등급 위원회(Media Rating Council, 이하 MRC)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RC 인증은 크리테오의 노출 및 클릭 측정 지표가 유효하고 신뢰할 수 있어 광고주들에게 더욱 높은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케터들이 크리테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커머스 성과를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리테오가 받은 이번 인증은 커머스 맥스 및 커머스 일드 내 온사이트 스폰서 제품광고 및 온사이트 디스플레이 광고의 데스크톱, 모바일 웹, 인앱 환경에서의 노출 및 클릭 측정에 대한 인증이다. 인증에는 크리테오의 온사이트 스폰서 제품 및 온사이트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한 GIVT(노출 전달도 및 무효 트래픽) 감지 기능에 대한 검토가 포함되어 이를 통해 광고주와 대행사는 특정 유효하지 않은 소스에 플래그를 지정할 수 있다.
MRC는 1960년대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시청률, 인터넷, 모바일 등의 데이터 수집방법과 방법론을 검증하며 구글, 페이스북 등 유수 글로벌 대기업도 MRC의 인증을 받고 있다. 크리테오는 MRC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MRC가 고용한 독립 공인회계법인을 통해 크리테오의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완료했다. 또 MRC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크리테오의 플랫폼이 MRC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했다. MRC의 평가는 크리테오의 신뢰할 수 있는 고급 측정 기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크리테오는 지난 몇 년 동안 광고주들이 쇼핑 여정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커머스 미디어 전략을 구축해 왔다. 글로벌 미디어 전문회사 그룹엠(GroupM)에 따르면 리테일 미디어는 광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며, 2026년까지 전 세계 광고 지출 규모가 1,5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 아이비(George W. Ivie) MRC의 전무이사 겸 CEO는 “급성장하는 리테일 미디어 분야에서 유통사와 브랜드 광고주, 에이전시는 크리테오와 같이 MRC 인증을 받은 측정 솔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측정하고 소비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미디어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며 “기업의 투명성과 업계 리더십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인 MRC 인증을 획득한 크리테오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글리슨(Brian Gleason) 크리테오의 최고 매출 책임자는 “이번 MRC 인증은 리테일 미디어의 성숙도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며, 크리테오는 이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인증을 통해 크리테오는 고객들이 리테일 미디어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정확한 측정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리테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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