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몽골 행사인 ‘Go mongolia’에 몽골 총리 요청으로 초청 받은 엘이제이(LEJ)파트너스, 오케이트래블(OK Travel) 및 유나이티드앤코(주)는 지난 28일 몽골과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상호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한국과 몽골의 스타트업 해외 현지시장 진출 및 가속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자체 전문 지식과 리소스를 공유하며, 이 협력을 통해 한국과 몽골에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신시장 진출을 통해 스타트업의 새로운 판로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엘이제이(LEJ)파트너스 임은정 대표는“몽골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을 통해 두 나라 간의 경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며, 더 많은 기회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케이트래블(OK Travel) 비암바 남질(Byamba Namjil)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정보, 리소스 및 아이디어의 교환을 통해 두 국가 간 상호 이해와 혁신적인 연구 개발 및 신시장 창출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런 협력이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몽골은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35세 미만의 젊은 층이 많아 소비 활동 인구가 많다. 그리고 한류 콘텐츠에 익숙해 한국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이 높은 것도 이점”이라며 “한국 스타트업이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나이티드앤코(주) 이왕우 대표는 “몽골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우방국이자 스타트업에게는 중동에서 유럽까지 진출이 가능한 교두보(Hub)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몽골 스타트업 및 국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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