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제조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이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심토스 2024)’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스맥은 반도체 특화 전시, 공작기계자〮동화 장치를 주요 콘셉트로 자사의 솔루션과 제품을 전시해 공작기계 및 가공 기술 동향에 대한 오픈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요 전시 항목으로 공작기계 MVF 5000(5축), HYST 6700(하이브리드 타입 MCT)을 포함한 머시닝센터 14개 모델과 강력 중절삭을 실현하는 CNC 선반 시리즈 14개 모델이 전시됐다.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공작기계 연동 융복합 장비, 지능형 로봇(협동로봇), 공정자동화를 선보였다.
이번 출품한 제품 중 특히 반도체 부품 가공 특화 장비 ‘MAAC 480S’ 모델은 Si, SiC, Quartz, 세라믹 등을 효율적으로 정밀 가공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공작기계이다. ‘MCV 4500D’ 모델은 자동차 부품 생산에 특화된 장비로 2개의 PALLET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가공 가능하며 소품종 대량생산에 탁월해 자동차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런칭한 5축 머시닝센터 및 하이엔드 CNC터닝센터를 공격적으로 영업 하기 위해 올해초 High-end 영업조직을 신설하고 ▲영업 ▲기술지원 ▲설계 ▲서비스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가격, 품질 등의 경쟁력을 확인해 5축 장비의 라인업 확대는 물론 Bar Feeder, Gantry Loader, AWC, RPS, Cobot 자동화솔루션, 로봇자동화 턴키 솔루션 등 자동화솔루션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공작기계·자동화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픈 세미나에서 국내외 다양한 협력업체와 특화 장비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다년간의 R&D 집중 투자로 2022년도에 이어 지난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R&D 센터 개소로 디지털트윈 및 IIoT, AI 지능형 제조시스템 기술 등을 접목한 제품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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