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로봇 청소기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증 획득

드리미(DreameTechnology)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Frost&Sullivan)으로 부터 로봇 팔 확장 기술을 로봇 청소기에 적용한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일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은 60년 이상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및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사러 이곳의 공식 인증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설립된 드리미는 고속 디지털 모터, 지능형 알고리즘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청소기, 습/건식청소기, 무선 스틱청소기, 고속드라이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왔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을 통해 5년만에 영업이익률 100%로 성장했다.

드리미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로봇 팔 확장 기술을 갖춘 세계 최초의 로봇 진공청소기’ 기업으로 지난 3월 29일 인증받았다. 이는 지난 23년 4월 드리미 R&D팀이 끈기 있는 노력 끝에 처음으로 로봇 팔 확장 기술을 로봇청소기에 성공적으로 적용한지 1년여 만이다.

드리미 연구팀은 6개월 여동안 37개 이상의 솔루션과 1000개 이상의 시나리오를 테스트해 로봇 청소기가 벽, 테이블 다리, 침대 측면과 같은 가장자리와 모퉁이를 식별하고 걸레를 자동으로 확장하여 사각 지대 없이 세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다.

이전 로봇 청소기들은 가장자리와 모퉁이 청소가 해결되지 않은 주요 과제였으며 다양한 제조업체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본체의 모양을 변경하는 등의 솔루션을 시도했으나 누구도 완벽한 모퉁이 청소를 달성할 수 없었다.

지난 3월까지 로봇팔 확장 기술을 적용한 드리미 로봇청소기 누적 판매량은 50만대를 돌파하며 로봇청소기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최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제품과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드리미의 사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로봇 팔 확장 기술 장착된 로봇 청소기를 구매한 고객 중 75%가 신규 사용자로 소비자들의 신기술에 대한 기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스마트 가전 전문 기업 드리미는 고속 모터, 멀티콘 사이클론 분리 기술 등의 혁신성을 기반으로 무선청소기, 로봇 청소기, 고속 헤어이드라이어, 물걸레 바닥청소기 등 4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드리미 정품을 공식 수입하여 전국 24개 A/S 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 친화 서비스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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