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엑스·크레치코, F&B 협력 업무협약 체결

(주)메타엑스(META-X)가 (주)크레치코와 손을 잡고 강남역에 스마트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강남역 한복판에 위치한 대형 PC방 내에서 MZ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먹거리 개발과 안정적인 유통 체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메타엑스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PC방에서 제공되던 식사 옵션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크레치코와의 협력을 통해 F&B 메뉴의 R&D에 착수할 계획이다. 크레치코는 대형 프랜차이즈 계육 유통을 담당하는 유통 전문 회사로,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스마트 복합문화공간에서 제공될 F&B 메뉴 개발 및 유통 채널 확충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PC방에서의 식음료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메타엑스의 후속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도 크레치코의 유통 네트워크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메타엑스의 전준수 대표는 “이번 크레치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강남역에서 MZ 세대에게 다채롭고 혁신적인 식음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엑스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밝혔다. 크레치코의 홍원섭 전략기획실장도 “메타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유통 역량을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남역의 스마트 복합문화공간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메타엑스와 크레치코의 협력은 이러한 공간에서의 식음료 서비스 혁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긴밀한 협력 아래, 강남역을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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