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여행 동행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앱 노매드헐(NomadHer, 대표 김효정)이 지난 23일 서울관광재단에서 열린 ‘노매드헐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 2024’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파리, 샌프란시스코, 서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매드헐의 대표 행사로 노매드헐의 미션이기도 한 ‘She Can Travel Anywhere’ 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 내 프로그램은 전세계 여성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성장 경험을 나누고 더 큰 세상을 향한 영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3일에 열린 노매드헐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 2024의 경우,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싱가포르, 호주 등 20개국이상, 300명의 글로벌 여성 여행자들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컨셉에 따라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Love yourself as you are’ 이라는 콘셉트로 여성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운드 요가 명상 수업이 진행되었다. 국내 공 사운드 배쓰 전문가 이사벨곽과 함께 참가자들은 공(Gong)이라는 악기가 마음 깊숙히 전달하는 울림을 통해 바쁜 도심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색다른 시간을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오후 행사에서는 보다 단단해진 내면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세상을 마주하고 다양한 영감을 들을 수 있는 토크쇼, 네트워킹, 셔플 댄스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크쇼는 주제별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여성 리더들과 함께 하는 성장과 도전(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유럽연합 대사,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 대한민국 대표 동기부여 강연가 김미경 강사, 시스코 코리아 이재미 상무 참여) ▲여성 창업가들과 함께 하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디지털 노마드 코리아 커뮤니티 조정현 대표, 멜릭서 이하나 대표, 울프소셜클럽 김진아 대표, 주도 노지혜 대표 참여) ▲ 세계 여행가들이 알려주는 한번쯤은 여성들이 혼자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에 대한 토크가 진행되었다. 총 11명의 글로벌 여성 스피커들이 자신만의 진솔한 성장 이야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티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여러 우버 택시 여성 임직원이 참여해 부스에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우버 택시 앱에서 제공 중인 다양한 안전 기능을 소개하며 여성의 혼자 여행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우버 택시 특별 할인 쿠폰이 제공됐다.
노매드헐 김효정 대표는 “노매드헐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 2024으로 여행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는 여성들을 직접 만나며 혼자 여행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노매드헐은 앞으로도 ‘She Can Travel Anywhere’라는 미션을 더 많은 여성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올 9월 초에는 더 큰 규모로 부산 바닷가에서 부산 여성 여행자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세계 모든 여성들이 노매드헐 행사를 통해 혼자 여행을 통한 성장, 따뜻한 응원 그리고 꿈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매드헐(NomadHer)은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여행 동행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앱(IOS/Android)이다. 또한 앱내에서 여행 캠프 및 밋업, 여성 맞춤 로컬 여행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190개국 20만명의 글로벌 여성 멤버들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앱 내에서 해파랑길 트래킹, 부산 및 발리 여성 서핑 캠프, 서울 하이킹, 디너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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