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삼정펄프㈜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위생용품 제조 기업인 삼정펄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립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삼정펄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신제품 롤화장지 기부와 함께 정기적인 자사 물품 기부를 약속했고 기빙플러스 코비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화장지 등의 콜라보 물품 제작도 이어갈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기부 받은 물품을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해 수익금으로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자원 선순환 활동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수익금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총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외이웃 자립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행해주신 삼정펄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달받은 물품과 다양한 협력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책임지는 밀알나눔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삼정펄프 정현목 상무이사는 “삼정펄프 임직원과 함께 전달하는 물품들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나눔과 상생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창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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