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서원밸리 18홀, 서원힐스 27홀)의 전체 코스에 대한 메이사그린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메이사그린의 핵심 기능인 코스 식생 모니터링, 작업 이력 관리 등을 활용하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코스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이사그린의 드론을 활용한 코스 식생 모니터링은 기존 수작업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객관적이고 정밀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모바일을 활용한 작업 이력 관리 및 사진 등록 등 현장의 사용성이 강화된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골프장의 반응이 뜨겁다. 메이사는 상반기 중 ‘작업 일지 작성·조회’ 기능을 추가하면서 현장 데이터 통합에 한층 더 다가간다는 입장이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는 “코스 관리의 효율성 증진과 과학적 DATA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메이사그린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해서 코스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고, 객관적인 데이터 위에서 ‘생육 관리’, ‘작업 관리’, ‘공사 관리’, ‘교육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사 나보엽 이사는 “KPGA · KLPGA · LPGA 대회를 개최하는 명문 골프장인 서원힐스·서원밸리 골프장에 메이사그린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서원밸리의 고품격 코스 관리를 한층 더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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