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AI 5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AI 기업들의 기술·역량·시장성을 검증하고, 그들의 상업적 잠재력을 지닌 최첨단 AI 솔루션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대한민국 AI 50’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더브이씨(The VC)에 등록되어 있는 총 753개의 인공지능 유관 스타트업,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등록특허수, 투자유치액, 임직원수, 매출 정보를 평가기준으로 정규화하여 가중치를 부여하고, 경영 상황, 경영진 성숙도, 글로벌 시장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50개사를 ‘대한민국 AI 50’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포티투마루를 비롯하여, 몰로코, 에이젠글로벌, 원프레딕트, 룰루랩, 모라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AI 기업들이 선정됐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하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을 구현하여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지난 3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rs) 선정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생성형 AI 기업 중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글로벌 미디어인 포브스에서도 생성형 AI 분야에서의 기술·역량·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특히 독보적인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티투마루의 산업 특화 AI 상용화 역량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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