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진행했던 ‘2023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최종 선정된 테라클에서 창업 2년 9개월만에 10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라클은 지난해 2023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통해 ESG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라클은 SBA의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뿐 아니라 현대차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 ‘C-lab Outside’, LG디스플레이 ‘LG Dream Play’ 등 여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파트너와 후속 사업 협력을 지속 중이다.
테라클 권기백 대표이사는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한 SBA에 감사드리며, 대기업과의 협력과정을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난제를 빠르게 해결하면서 기술 고도화를 이뤘다.”라며, 향후에도 “ESG 관련하여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하며,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에 힘입어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통해 최종 비전인 ‘플라스틱을 환경 오염없이 무한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을 달성코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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