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대표 문준석)이 지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넓어진 규모로 총 70여 개 업체가 2800여 종의 식음료 상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 대규모 행사다.
이퀄테이블은 이번 행사에서 ESG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삼성 그룹 계열사에서 선보인 커피를 통한 탄소 저감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 출시한 탄소 저감 커피 원두, 에스프레소 원액, 커피 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내일의 커피 서비스는 농장, 유통, 가공, 생산,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LCA 제3자 검증까지 마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국내 대표 호텔, 대기업, 카페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퀄테이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사만의 탄소 저감 커피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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