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센터,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자금(25백만원)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멘토링, IR프로그램 등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기업가치 200억 내외인 업력 7년이내 기업이며, 선발규모는 7개사 내외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 참가한 5개사에게는 대표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Plug and Play에서 아이템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 현지 투자자들 앞에서 데모데이 기회도 얻음으로써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주목할만 하다. ▲㈜티씨엠에스(대표 신태용)는 169억의 투자유치와 중국 에이전트와 영업 계약 체결을 했다.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는 공장 설립 추진과 포브스‘아시아 100대 유망 스타트업’선정, CES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육성사업 공고문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기술창업팀 054)470-2638로 하면 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올해도 포스코홀딩스 및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도내 우수 벤처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있는 도내 창업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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