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홀딩스, ‘2024 iF 디자인 어워드’서 27개 상 수상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의 모기업인 후지필름 홀딩스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27개 제품이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에서 약 1만 1,000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후지필름 홀딩스는 미러리스 카메라 ‘GFX 100 II’의 금상(Gold Winner) 수상을 비롯해 디자인·IT 개발 스튜디오인 ‘후지필름 크리에이티브 빌리지’, 올인원 미러리스 카메라 ‘X-S20’ 등 총 27개의 제품 및 시설이 본상(Winner)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능과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성과 조작성을 고려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후지필름BI의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 ▲아페오스 C7070 시리즈(Apeos C7070 series) 또한 본상 수상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하토가이 준 대표는 “후지필름 그룹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있어 기능성과 성능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 편의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제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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