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계약관리 솔루션 ‘프릭스’를 운영하는 래티스 주식회사가 20억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어센도벤처스가 리드투자자로 나섰으며, 스프링캠프와 다성벤처스가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프릭스를 통해 견적·제안서 작성부터 전자계약, 주요 일정 관리, 세금계산서 발급 등 계약 관련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략(GTM : Go-To-Market)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강상원 대표는 밝혔다. 나아가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팀빌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드투자를 맡은 어센도벤처스의 양주영 파트너는 “래티스의 계약관리 솔루션이 한국 기업들의 비효율적인 계약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프릭스를 통해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의 최홍규 심사역은 “래티스의 강상원 대표가 계약관리 시장에서의 문제 해결에 대한 큰 의지와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래티스가 큰 임팩트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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