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수출붐업 코리아’는 우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에서 ’15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수출상담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의 핵심 바이어 560여개사가 방한하여 서비스, ICT,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3,000여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금번 개막식에는 부처 간 중소기업 수출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함께 참석하였다. 양 장관은 상담회 부스를 방문하여 해외바이어와 수출기업의 상담 현장을 참관하고 격려하였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금껏 수 많은 중소벤처기업인분들 만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화임을 확신했다”라며,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을 글로벌 관점으로 재설계하고,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수출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 외교부, 법무부 등 유관부처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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