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와 ㈜파나시아는 오픈이노베이션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부산 대표기업 파나시아와 부산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등이다.
파나시아는 작년 부산창경에서 운영한 ‘멘토링 그룹’에 참여하여 ㈜토즈(대표 서광훈)의 위성통신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토대로 파나시아 장비에 문제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원격 Trouble shooting 플랫폼을 공동 개발 중이다. 올해는 좀 더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허브인 부산창경과의 협업을 더욱 긴밀히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부산창경과 파나시아의 협업에서는 특별히 파나시아 내부 수요 발굴에 집중하고자 스타트업의 기술이 필요한 부서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제 1회 파나시아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모전의 수요를 기반으로 부산창경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과 협업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스타트업에게는 그들의 기술을 중견기업의 인프라를 통해 테스트해 볼 기회를 주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표이다.
부산창경 김진석 PM은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항상 고민해온 파나시아와의 본격적인 협업 소식은 많은 부산 스타트업이 기다린 소식 일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파나시아와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부산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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