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처장 허연 교수)와 중앙대학교 영신관에서 ‘모바일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 산하 지식산업교육원은 ‘모바일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강의실과 교육기자재 등 교육환경 구비 및 과정 운영을 책임지며, 인크로스는 모바일 IT교육 커리큘럼과 강사 및 교재, 각종 템플릿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IT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산업교육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대거 양성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인크로스는 모바일 IT교육과 관련하여 2010년도부터 모바일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사업을 시작하였고, 국내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교육 컨설팅 및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다. 이번 중앙대와의 모바일아카데미에서는 자체 보유한 모바일 기술 및 전략, 기획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지원하고, 교육 수요가 많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프로그래밍 과정과 모바일 기획 실무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아카데미는 오는 8월 개강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번 교육 결과를 통해 2012년 과정 및 개설 차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수료생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모바일아카데미 수료증 및 증명서가 발급된다.
인크로스 C&A사업본부 배재신 본부장은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기획 및 개발 노하우 등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모바일 IT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과의 모바일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IT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