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글로벌이 2024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협력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금번 선정으로 500글로벌은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북미 부문을 담당하게 되었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경제진흥원(舊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 현지 창업 생태계 내 핵심 기관들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와 500글로벌은 서울의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게 되었으며, 500글로벌은 국내와 현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선정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의 김민주 책임은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비즈니스 전략수립 지원, 현지기업 인프라 활용 기술실증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500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가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00글로벌의 신은혜 심사역은 “한국 창업가들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견주어봐도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국내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과 후속투자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창업통합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캔바 (Canva), 스트라이프 (Stripe), 토크데스크 (Talkdesk), 머큐리 (Mercury), 인터콤(Intercom), 깃헙(Github), 트윌일로(Twilio) 등 실리콘밸리 기반의 굴지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한 바 있는 500글로벌을 통해 현지의 기술 전문가, 창업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한 인사이트를 함량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500글로벌은 전세계 북미, 남미, 동남아, 중동, 유럽 등에서 투자하는 지역펀드의 초기투자와 내부 플래그쉽과 그로스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멀티스테이지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하고, 국내에서는 온보딩, 후속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우수기업 대상 언론 홍보, 국내외 투자기관 네트워크 등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500글로벌은 전세계 30개 이상의 펀드와 약 3조원의 AUM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멀티스테이지 벤처캐피털로, 북미 뿐 아니라 중동,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동유럽 등 전세계 거점 지역에 기반을 두고 전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여 캔바 (Canva), 스트라이프 (Stripe), 토크데스크 (Talkdesk), 머큐리 (Mercury, 그랩 (Grab), 유데미 (Udemy) 등 50개 이상의 유니콘 회사를 발굴해낸 바 있다.
2015년 첫번째 한국 펀드 설립이래 2023년 7월 500글로벌의 세번째 한국펀드를 결성하여 각 지역 펀드와 협업하여 국내의 초창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는 투자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핀다, 피플펀드, 스푼라디오, OP.GG, H2O호스피탈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70개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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