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그룹이 ‘더 지에스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The GS Challenge. Alumni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년 차를 맞아 기수별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과 GS그룹, 블루포인트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블루포인트가 GS그룹과 함께 2021년도부터 진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려는 취지다.
GS그룹의 기술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GS와 ‘더 지에스 챌린지’ 1기, GS에너지와 함께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에너지’ 2기~4기, GS리테일과 함께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1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기업의 소개가 이뤄진 후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가 강연과 함께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 방법 ▲더 나은 대표가 되기 위한 방법 ▲스타트업 성공의 핵심 요인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민선 블루포인트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스타트업과 만나고, 이들 기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GS그룹 임직원 관계자 및 참여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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