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소울엑스(대표 황영택)’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칼루사 사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에디슨 어워드(2024Edison Awards)’에서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및 경험(게임, AR, VR) 부문에서 ‘스튜디오 잼(Studio XAM™)’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에디슨 어워드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독창성에서 영감을 받아 1987년부터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미국 내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해마다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3,000여 명이 약 7개월 간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리더를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울엑스가 개발한 ‘스튜디오 잼(Studio XAM™)’은 비전문가, 아마추어 일반인도 손쉽게 고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다. 고퀄리티의 영상 콘텐츠 평균 제작 시간을 기존 대비 70% 절감, 제작 비용을 평균 80% 절약하며, 빠르게 제작 및 소비되는 ‘숏폼’ 중심의 미디어 트렌드의 변화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효과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2023년 국내 교육기관, 중앙행정기관, 영상 크리에이터, IP사업자 등을 국내 기관 및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박람회를 통해 직접 솔루션을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소울엑스는 집중적인 기술개발 고도화를 통해 솔루션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AI 기술과 챗GPT 등 인공지능형 버전으로 사용자 편의와 기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소울엑스 황영택 대표는 “소울엑스가 개발한 ‘스튜디오 잼’이 에디슨 어워드에서 수상하게되어 기쁘다”며 “크리에이터 생태계에서 소외된 시니어, 장애인, 생계형 아티스트를 포용하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기회를 확장시켜주는 스탠다드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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