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의 금융리스크관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금융사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개발한 AI 리스크관리 솔루션 ‘에어팩(AIRPACK)’을 OK저축은행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롯데카드, 전북은행 등 국내 다수의 대형금융기관에 이어 ‘에어팩’ 공급 계약을 추가 확정했다.
특히, 저축은행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의 지난 2023년 말 기준 신용대출자산은 6조 7천억원 규모로, 향후 ‘에어팩’의 AI 솔루션을 활용함에 따라 대출 승인율을 높이면서도 연체 및 부실률을 감소시킴으로써 OK저축은행의 보다 건전한 대출자산 확보 및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팩’의 솔루션 및 서비스 구성은 크게 4가지로, ①AI 리스크 평가 솔루션 3종 모델을 비롯해, ②대출승인전략을 AI가 최적화해주는 AI 전략 최적화 솔루션, ③각종 대출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영할 수 있는 전략운영 관리 솔루션, ④금융사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생성하여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 있는 AI 모델 학습 솔루션이 포함된다.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국내 대형 금융그룹이자 선도 저축은행인 OK금융그룹과 오랜 논의를 통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중금리 대출시장 혁신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OK저축은행과 함께 금융 섹터 최고의 AI기술력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민 금융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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