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4일 조찬 행사로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4년 제58회 포럼 본(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혁신 기술 리더십과 양성평등 : 미래를 확장하라’는 제목으로 60분간의 특별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 상호 간 네트워킹과 함께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슈를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맡은 IT 테크라이터 김지현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오피니언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고민하며 포용성 있는 디지털 문화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최근 다양한 AI 기술에 따른 일상의 변화를 소개하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술 변화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사례 공유와 함께 포용성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기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의 일터와 일상은 디지털 혁신 기술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포럼 본을 통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이해하고, ’양성평등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 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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