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사무보조 매칭 및 관리 플랫폼 이지태스크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중장년층이 디지털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긱워커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긱워커(Gig Worker)는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프리랜서와 달리 단기로 계약을 맺거나 일회성 일을 맡는 등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를 뜻한다.
이지태스크는 온라인 재택 근로로, 장소에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고 전문가를 돕는 사무보조 역할을 원하는 시간에 다수의 고객과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에서는 들쑥날쑥한 업무량과 모든 프로그램을 다루는 사람을 여유 있게 채용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때 필요한 사람을 고정비 없이 함께 일할 수 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취업과 실업의 중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일 경험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긱워커 시장에 대한 이해, 긱워커로서 일하는 법, 디지털 사무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담은 교육활동을 이지태스크와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마포구고용복지 지원센터 최은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의 정규직 시장에 익숙해져 있는 분들이 최근 일자리에 대한 동향을 접하고 접근 방식을 다각화함으로써 자신에게 더욱 잘 자신에게 더욱 잘 맞는 일을 찾아나가는 좋은 계기를 함께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는 이번 전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가 전문가답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각자가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쓰고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일을 나누어 줌으로써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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