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 주식회사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과 스타트업 네스트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4월 30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국내 최고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및 VC투자사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선발된 기업은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에어빌리티는 고성능 무인기 및 1톤급 유/무인기를 개발하는 항공 스타트업이다. 수직 이착륙 (eVTOL) 방식의 전기 항공기를 기반으로 물류운송, 감시정찰, 군수 등을 위한 다양한 항공 이동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장소와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조용한 중/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에어빌리티의 이진모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에어빌리티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해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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