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주)세이프모션은 4월 30일 어린이집에서의 행동분석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행동을 분석하여 보육교사가 아동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광주 서구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신애 회장과 오치민 대표를 비롯하여 3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프모션은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에 자사의 AI 기반 행동분석 제품과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CCTV를 활용하여 아동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해 보육교사에게 아동별 행동통계, 발달정보를 제공하고 AI 알림장 서비스를 통해 쉽게 알림장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이프모션 오치민 대표는 “보육교사가 모든 아동의 행동을 일일이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은 큰 부담이다.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박신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회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많은 어린이집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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