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옥마을 인근 지역에 개소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액셀러레이팅 거점 공간인‘민간주도 스타트업 키움공간(이하 키움공간)’에서 우리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소식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올 4월부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전북센터)에서 운영 중인‘키움공간 오피스아워’가 5월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키움공간 오피스아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과 성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투자, 법무, 회계, 노무 등 수도권 소재 전문가들을 지역에 유치해 투자 컨설팅과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는 1:1 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TIPS 운영사(크립톤, 스케일업파트너스, 소풍벤처스, 로우파트너스)와 민간 지원기관(법무법인 디엘지, 회계법인 마일스톤, 노무법인 아이앤컴퍼니) 등 7개의 전문기관이 참여하며, 추후 도 출자 펀드 운용사의 확대 참여도 검토 중이다.
전북센터 강영재 센터장은“우리 키움공간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라며“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스타트업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월 초부터 상시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키움공간 인스타그램 등 QR코드와 신청 링크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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