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강서구-건협, 업무협약 체결

사회 각층의 결식문제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눔비타민은 강서구 · 건강관리협회( 이하 건협)와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발굴·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건협은 식사 쿠폰 구입에 필요한 비용 1억 5000만 원 전액 지원을, 나눔비타민은 식사쿠폰 사용 플랫폼인 나비얌 운영관리를 맡는다.

구는 지원 대상자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결식 우려 아동 1000명에게 7월부터 2개월간 1만원권 식사쿠폰 15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쿠폰은 나비얌 어플을 통해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나눔비타민 이제우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서구 내 결식 아동의 방학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식사공백을 해결하며, 건강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어 뜻 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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