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엠씨에이(대표이사 박재수, 이하 MCA)는 ‘AI 어르신 돌봄 로봇’ 사업을 하고 있는 ㈜미스터마인드(대표이사 김동원)에 AI 스타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MCA는 최근 AI로 구현한 ‘현재의 나문희 배우’와 ‘젊어진 나문희 배우’가 동시에 등장하는 영상 ‘나문희의 첫사랑’을 선보이는 등 AI 기술들을 사용해 나문희 배우의 영상과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능력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MCA는 AI 휴먼 기술, AI 보이스 기술, 생성형 AI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나문희 배우의 직접 출연 없이 나문희 배우의 영상과 목소리가 나오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MCA는 새로운 AI 기술들을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실제 사용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유명 스타의 가치를 더 널리 활용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MCA의 경영 취지에 나문희 배우가 동의하여 10년 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데서 비롯된다. MCA는 1호 스타인 나문희 배우에 이어 추가로 다른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여러 스타와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기술과 스타 IP의 결합을 통한 통합 비지니스를 바탕으로 MCA는 미스터마인드의 ‘AI 어르신 돌봄 로봇’의 인지카드에 나문희 배우의 목소리를 AI로 생성하여 어르신들에게 힐링스토리, 만담 등을 들려주게 된다.
이번 미스터마인드와의 협약을 계기로 MCA는 AI 어르신 돌봄 로봇에 스타별 인지카드를 계속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와 대화하고, 스타가 들려주는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일상의 즐거움 속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CA는 추후에도 AI 보이스 기술을 사용하여 오디오북, 안내, 상담 등 스타의 목소리 IP를 활용한 다양한 AI 기술 활용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수 MCA 대표이사는 “스타는 영화, 드라마 등 대형미디어 활동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 스타의 AI 캐릭터는 스타가 직접 출연할 수 없는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AI 캐릭터를 활용하면 스타는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대중은 더욱 다양한 일상 콘텐츠에서 스타를 만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MCA는 스타와 대중이 더욱 넓고 강력하게 연결되는 차원에 도달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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