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일테크 기업 스튜디오랩이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목적으로, 선정된 수요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랩은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을 희망하는 패션 중소기업 및 쇼핑몰 셀러를 대상으로 패션 상세페이지 자동화 솔루션 ‘셀러캔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러캔버스는 의류 상품 이미지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상세페이지를 자동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이미지 속 의류 특징을 AI가 분석해 30초 만에 상품에 어울리는 마케팅 컨텐츠를 제작해준다. 2년 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세일즈 문장을 자동으로 작성하고 이미지를 자동 배치해 전문 디자이너 수준의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AI가 생성한 상세페이지는 웹 에디터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언제든 수정하고 내보낼 수 있다.
스튜디오랩 이재영 이사는 “셀러캔버스는 상세페이지 디자인 경력이 없거나 제작 비용이 부담되는 소규모 패션 셀러나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높은 퀄리티의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며 “최대 1,550 만원의 혜택이 있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셀러캔버스를 도입해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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