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미래자동차 신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사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카,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과 같은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충북대학교는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 개발(R&D)을 위해 협력하고 정보 교류에 나선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실습, 산학교류 멘토링 운영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교육을 실현한다.
충북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 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라이는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모라이 홍준 대표는 “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자율주행과 같은 핵심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라이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충북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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