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원장대행 최열수)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함께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이하 CES 2025)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할 참여기관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서 세계적인 혁신 기술들과 제품, 그리고 전 세계 산업과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이번CES 2025는 150개국 13만 5천여명, 4천 300여개사, 한국은 이중 898개 사가 참여 예정이다. 특히 유레카 파크(Eureka Park) 참여 스타트업은 1400여 개사로 한국은 602개 사가 참여한다.
창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유레카 파크 한국 창업기업 대표 브랜드 ‘케이(K)-스타트업’으로 참여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무대 진출을 지원했다. 또 창업진흥원 외 타 기관이 참여하는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은 2023년 서울통합관(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51개사를, 2024년에는 포항시,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6개 지자체,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창업기업 91개사를 지원하며 점차 규모를 확장해왔다.
또한 지난 CES 2023과 2024에서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한 창업기업 14개사, 10개사가 CES의 영예로 알려진 혁신상을 수상했고, 통합관 전체 기업이 1,600건 이상의 투자·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었다.
창업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지자체, 공공, 민간, 협·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은 참여기관들이 기관별 상황에 맞춰 CES 2025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할 창업기업들을 자체 모집하여 창업진흥원에 추천하고, 창업진흥원은 추천기업들을 접수받아 혁신상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전시 준비 등 통합관 운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금년부터는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창업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사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등 CES 2025 참여가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창업진흥원 최열수 원장 직무대행은 “세계 무대로 진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현재, CES 2025는 한국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라며 한국의 혁신적인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ES 2025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관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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