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스퀘어가 지난 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4 Shared Value Awards’(공유가치대상)에서 ‘Bravery’ 부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Shared Value Awards(공유가치대상)’는 산업이나 부문에 관계없이 공유 가치 전략을 사용하여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공유가치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것을 인정하고 축하하기 위한 상으로, 2016년 처음 제정되었다. 2024년에는 총 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으며, 사회적 및 환경적 고려 사항을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한 임팩트 리더에게 각 부분별로 상이 수여됐다.
임팩트스퀘어가 수상한 ‘Shared Value Bravery Award’(공유가치 용기상)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유가치를 접목한 혁신적 도전에 앞장서는 개인 및 조직에게 주는 특별한 상이다.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임팩트스퀘어 뿐만 아니라 우리의 피투자사, 파트너사들이 혁신적으로 임팩트를 창출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공신력 있는 어워즈의 수상자가 된 만큼 이것을 발판으로 더욱 많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hared Value Awards’는 ‘Shared Value Project(공유가치프로젝트)’가 주축이 되어 협력 파트너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Shared Value Initiative Hong Kong(공유가치이니셔티브홍콩)’, AIA, IAG(Insurance Australia Group Limited)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공유가치대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네슬레(Nestle), AIA, HSBC Hong Kong 등이 있다.
오영주 장관은 “기술력을 갖춘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도전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 인류의 생명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