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상호 간 지원사업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하여,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 및 해외 유통·상표 무단도용 피해 대응 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지원 연계 협력 ▲지원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등 관련 교육 협력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진행 협력 및 홍보 협력 ▲ 지식재산권 및 뷰티·패션산업 등 관련 정보 교류 및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서울경제진흥원의「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수출유망기업육성 지원사업, 하이서울기업 지원사업」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K-브랜드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서비스, 영업비밀 컨설팅, 지재권융합 기술보호 전략지원사업 등」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SBA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이 크게 강화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식재산권이 제대로 관리· 보호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가시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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