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월 3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고려대 산학협력단 권정환 단장, 기술사업화센터 김지룡 팀장, 학회동아리 중심의 참여청년과 참여기업 등 총 120명 이상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려대 산학협력단 권정환 단장의 환영사와 ㈜아이티엘 황차동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추진방향 및 사업의 주요내용을 안내했다.
기조연설을 통해 ㈜아이티엘 황차동 대표는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도전정신과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고,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안내에서는 김미영 프로젝트 그룹장이 사업수행 절차 및 양식,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참여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2부에서는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부산대 기술지주회사 등 참여기업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이로운앤컴퍼니, ㈜워트인털리전스, ㈜리맨 등 ICT기술 기반의 참여기업들이 대표적으로 본 프로젝트 참여 팀들에게 프로젝트 주제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프로젝트의 방향 설정을 미리 가늠해보게 됐다.
정보보호 스타트업인 ㈜이로운앤컴퍼니는 기업 정보유출 방지 및 외부 공격 판별 AI 프로젝트, 특허정보 제공기업 ㈜워트인털리전스는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안 프로젝트, IT자산관리 기업인 ㈜리맨은 자원순환을 위한 자동화 및 예측모델에 대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제하여 참여 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일경험에 필요한 직무교육으로 <직업기초능력과 OECD DeCeCo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일 경험과정에서 필요한 목표관리, 시간관리, 성과관리와 관련된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화센터 김지룡 팀장의 지식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정환 단장은 “참여하는 청년들이 기업이 제안하는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수행과정에서 얻은 기업관점에서의 전문가 코칭과 핵심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가적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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