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드 주식회사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으로 유망한 테크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보증제도다.
림피드는 이번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림피드는 펫푸드 헬스케어 앱 ‘샐러드펫’과 앱 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발한 펫푸드 브랜드 ‘트러스티푸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샐러드펫은 국내 사료 시장의 93%를 포괄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펫 영양 전문 헬스케어 앱 서비스다.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샐러드펫은 국내 1위 사료 앱으로 많은 데이터를 구축하였고 이를 분석하여 개발한 트러스티푸드 사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영양내과수의사들이 창업한 기업으로서 국내 펫푸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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