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롯데월드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부산창경은 롯데월드와 21년부터 PoC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2개사를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로컬 브랜드 협업 상품 개발 ▲늘봄학교 교구재 개발 협업 ▲그 외 롯데월드에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월드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롯데월드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 외에도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롯데월드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부산창경 이유미 PM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스타트업의 관심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월드와 유망 스타트업과의 유의미한 협업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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