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DHP개인투자조합제7호’ 펀드 등록 승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펀드인 ‘DHP개인투자조합제7호’의 등록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5월 16일 밝혔다.

DHP는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상장 예심 청구를 진행한 쓰리빌리언(AI 기반 유전체 분석)을 비롯하여, 닥터다이어리 (당뇨 관리 앱), 휴페이포지티브(만성질환 관리), 벳칭(동물병원 EMR)와 같은 메디컬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강남언니(미용성형 플랫폼), 해피문데이(여성건강), 블루시그넘(정신 건강) 등 웰니스 스타트업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반에 폭넓게 투자해왔다.

이번 펀드를 통해 DHP는 내년 상반기까지 10개 내외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목표다. 특히, DHP는 극초기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시리즈A 및 B등 성장 단계의 벤처투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윤섭 대표는 “DHP는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의료 혁신을 이루려는 미션을 가진 투자사”라며, “최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DHP에 투자를 요청하는 스타트업 역시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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