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리서치는 엠와이소셜컴퍼니의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 1호 펀드(공동운용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크립톤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파이토리서치는 바이러스 없는 우량 종묘를 차세대 조직배양 공정을 통해 OEM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작물의 모종이 고품질, 무병묘 형태로 생산되는 ‘시들링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한 생산 방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파이토리서치는 창업 예비단계인 2023년 농협중앙회와 청년재단에서 주최한 농식품분야 데모데이인 NHarvestX에서 대상을 받았고, 2023년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서도 지원받았다. 현재 과수, 화훼 등 다양한 작물분야에서 20여 품종, 초도 물량 300만주 이상의 종묘 생산을 수주하여 사업을 확장중에 있다.
파이토리서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EMA-AGRIFOOD에도 선정되어, 임팩트와 글로벌을 주제로 농식품 산업의 지역 소멸 위기와 기후변화 가속화 문제 등을 국내외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파이토리서치 김연준 대표는 “농업의 반도체인 종묘 생산에 차세대 조직배양 공정을 적용, 비용 절감과 품질 혁신을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 종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성공적인 농식품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청년창업가로서 한국 농업 분야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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