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K-에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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