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엑스, 60억 원 투자 유치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BNK 벤처투자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그 외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 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라이브엑스는 뷰티 살롱 브랜드 ‘위닛’으로 시작해 ‘살롱에이’ 인수 및 운영, 그리고 미용인을 위한 전문 교육 기관인 ‘비오비아카데미’와 ‘헤어캠프’를 운영하고 IT 기술을 결합해 토탈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는 창업 1년 반 만에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다각화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등 앞으로 회사의 가파른 성장성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많은 투자자분들이 우리 회사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만큼 뷰티 업계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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