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 시야인사이트와 MOU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와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시야인사이트(대표 임형준)가 지난 17일 양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국책사업과 만성질환 관련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AI 기술과 탁월한 개발 역량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 시야인사이트는 지능형 데이터 모니터링 전문기업으로 AI 학습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고객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IT 전문기업이다.

휴레이포지티브와 시야인사이트는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강원특별자치도 내 병원, 기관, 기타 프로젝트 등 공동 참여 기회 발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관련 양사 기술 교류 및 기타 사항 협력 등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과제 수행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면서 강원도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양사의 협력모델이 강원도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야인사이트 임형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의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양 회사의 전문성을 잘 융합하여, 강원도민 및 의료진에게 실제 필요한 IT인프라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강원도내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레이포지티브와 시야인사이트는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강원도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에도 참석한다. 이번 출범식은 강원도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휴레이포지티브와 시야인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협력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특구 조성을 통해 강원도의 경제 활성화 및 첨단기술 경쟁 심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전망이며, 휴레이포지티브는 예비 사업자로 참여하여 혁신적인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유통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야인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강원도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두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를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